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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4

리뷰ㅣ서울시향 2018 <미클로니 페레니의 차이코프스키> @예술의전당

서울시향 2018 2018. 09. 15. 8PM.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오랜만에 관람한 서울시향 ! 연주전부터 무대에 흐르는 산뜻한 공기가 반가웠다. 바캉스를 즐기고 헤쳐모인 웨인린 부악장부터 단원분들에 이르기까지 그 파이팅이 이미 전해지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그 네어지는 연주에 그대로 이어졌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마르코 레토냐의 지휘에 맞춰 5편의 동화를 읽어주는 동안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피며 연주에 몰입했다. 마지막 C Major 종지의 악상은 찬란했다. 마르코 레토냐를 주목하라 ! 오늘 연주의 이미 승전가를 울린 셈이다. 6월의 1week 1concert의 연주때와는 소리가 분명 달랐다. 일찍이 SNS으로 접한 수석분들의 미클로시 페레니 후유증 ! @hobinsong1 또한 그 앞에선 ..

리뷰ㅣ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 N.W.A 챔버 뮤직 페스티벌 2018

심준호 첼로 독주회 / N.W.A 챔버 뮤직 페스티벌 2018 2018. 09. 08. 5PM. N.W.A Studio 새로 오픈한 50석 남짓 되어보이는 소규모 스튜디오는 마치 VIP 고개들만 초대받는다는 프라이빗 콘서트를 연상케했다. 더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하게 된 심준호 수석의 연주는 여느 콘서트홀 독주와 맞먹는 몰입과 집중력의 승리였다. 어쩌면 소규모 관객을 대상으로 한 연주가 아티스트에게는 더 큰 압박감을 줄지 모른다. 특정 다수의 시선과 기를 1대 다로 맞서야하기 때문이다. 그럴수록 기를 무릅쓰고 더욱 곡에 몰입하기위해 최고의 집중력을 발동시켜야한다. 그렇게 체력적으론 더욱 큰 소모전이 되는 것이다. 슈만의 첼로 판타지/ am 조성의 하행하는 첫 페시지에서 이미 이번 연주의 승전가를 울렸다. ..

리뷰ㅣ2018 베르비에 페스티벌 / 조성진과 안드레이 이오니처

2018 베르비에 페스티벌 / 조성진과 안드레이 이오니처2018. 07. 25 6PM (KST) Amderi lonut Ionita, CellistSeong-Jin Cho, Pianist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베르비에 페스티벌은 스위스 산악 휴양지인 베르비에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전도유망한 신진음악도들이 세대간의 조화를 어우르는 음악축제이다. 94년생 동갑인 조성진과 안드레이 이오니처의 실황 생중계를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축제에 참석하는 것 같은 설렘을 가지고 모니터 앞에 앉았다. 처음 안드레이 이오니처의 독주로 무대를 열었다. 차분한 도입부를 시작으로 2번째 모음곡에서의 스코틀랜드의 팬플룻을 연상시키는 소리가 인상적이었다. 안정적인 2성 진행과 격정적인 마무리가 돋보였다. 가히 2015 ..

리뷰ㅣ심준호 귀국 첼로 독주회

심준호 귀국 첼로 독주회2018. 07. 05. 목. 8PM. 예술의전당, IBK 챔버홀 평생을 존경할 수 있는 스승을 만난다는 것은 어는 것보다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첼리스트 심준호의 연주에서 그의 지도자였던 트룰스 뫼르크의 잔상이 많이 보였다. 기계적 스킬과 심미적인 음악성과 더불어 스승에 대한 존경심이 연주에 드러나 청중들로 하여금 젊은 거장 심준호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주었다. Myaskovsky의 소나타에서 이미 첼리스트 심준호의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주었다. 음악을 대하는 데에 진중함, 젠틀함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서울시향의 객원수석으로 연주할 때부터 느껴졌던 심준호라는 첼리스트의 본질적인 연주에 대한 감상은 리사이틀에서 홀로 선 그와 다르지 않았다. 시향에서의 그 감동이 자발적인 홍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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